성동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매너 있는 산책 방법 익힌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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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구민 대상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상·하반기 운영
▲ 2026년 성동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안내문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반려동물 등록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2026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산책 예절 교육과 건강 마사지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도 실천 가능한 올바른 반려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5월과 10월 상·하반기로 각 4회차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성동구 내 용답·행당 반려견 놀이터에서 실시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상반기 교육은 5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10가구씩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120분 과정으로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는 ‘산책교실’과 ‘반려견 건강 마사지 교육’으로 구성된다. ‘산책교실’에서는 기본 펫티켓, 산책줄(리드줄) 핸들링, 문제행동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건강 마사지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신체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 마사지 실습, 산책 후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보호자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0일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누리집) 내 정보무늬(QR 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반려동물로 인한 생활 속 갈등을 줄이고 서로 배려하는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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