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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4가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언덕위 힐링 쉼터'를 조성한 모습 |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인 ‘금호4가동 주민센터 휴게공간 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르고 휴식할 수 있는 '언덕위 힐링 쉼터'를 주민센터 앞마당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금호4가동 주민센터 앞마당(성동구 독서당로46길 26)은 평소 민원인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요 통로이며 보행약자들의 주요 쉼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존 바닥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약 55㎡ 규모의 부지에 있던 기존 노후 시설물을 과감히 철거하고 주민 중심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휠체어, 보행보조기 등이 걸림돌 없이 매끄럽게 통행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낙상의 위험방지와 평탄성, 내구성이 뛰어난 포장재(코르켓)로 바닥을 전면 정비했다. 그 위로 목재 데크와 등받이가 있는 편안한 앉음벽(벤치)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휴게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미니 정원’도 눈길을 끈다. 구역 곳곳에 철재와 목재 플랜터(식재 상자)를 설치해 수려한 수형의 블루엔젤을 비롯해 황금조팝, 소스랑남천 등 관목을 심었으며, 수국, 마가렛, 델피늄, 라벤더, 털수염풀 등 다채로운 초화류 총 12종 170여 본을 짜임새 있게 식재해 청량한 볼거리를 더했다.
봉윤덕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해 결실을 맺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새로 심은 꽃과 나무들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가꾸고 보살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해경 금호4가동장은 “이번 사업은 동 주민센터 앞마당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쉼터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교통약자부터 어르신, 아이들까지 이웃과 함께 사계절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금호4가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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