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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홍보물 |
[뉴스앤톡] 서울 송파구가 가정에서 모은 폐비닐을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폐비닐 직접보상제’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시작한 ‘폐비닐 직접보상제’에는 5개월 만에 1,746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폐비닐은 12,032kg으로 12톤을 넘겼고, 주민에게 돌아간 종량제봉투도 12,032장에 달한다. 태우거나 묻힐 뻔한 생활쓰레기가 그만큼 준 셈이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참여자와 수거 물량이 꾸준히 늘고, 폐비닐 재활용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업을 계속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구는 당초 8월까지였던 사업을 11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폐비닐 직접보상제는 다시 쓸 수 있는 폐비닐을 주민이 직접 분리배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깨끗하게 씻어 말린 폐비닐 1kg을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0리터 종량제봉투 한 장으로 교환해 준다.
대상은 공동주택을 뺀 일반주택 지역으로 풍납1동을 비롯한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일은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금요일은 오전에만 가능하다.
내년에는 주민 참여도와 종량제봉투 확보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폐비닐 직접보상제 연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송파에 자리 잡도록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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