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실버뮤지컬‘청춘과 추억’개최... 어르신 삶 이야기 무대에 담는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9:20:26
  • -
  • +
  • 인쇄
오는 30일 소월아트홀에서 2026년 성동 실버뮤지컬 열려, 어르신 12명 참여해 문화예술 주체로 공연
▲ 2026년 실버뮤지컬 공연 안내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소월아트홀에서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동구 실버뮤지컬 출연자 12명과 초대가수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형 문화공연으로, 어르신 세대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청춘의 기억’, ‘삶의 희로애락’, ‘동행과 축제’ 등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엮어 구성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추억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것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녀가수 이수나’의 특별공연도 함께 마련돼 어르신 세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버뮤지컬은 어르신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삶과 추억, 열정을 무대 위에서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