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은 국가·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갈 과제” 수원특례시, 자살예방회의 열고 통합대응 방안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0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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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추진체계 구축,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논의
▲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앤톡] 수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6차 수원시 자살예방회의’를 열고, 유관 부서·기관과 자살예방 통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자살예방관인 이동기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수원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수원시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위(Wee)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원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등 관계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자살예방 추진체계 구축·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자살예방 협업 과제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자살예방체계는 수원시 자살예방관과 생명존중팀(복지정책과), 수원시 관련 부서 보건소·전문 기관, 현장 대응·유관기관으로 이뤄진다. 수원시가 지난 10월 1일 신설한 생명존중팀은 자살예방업무를 기획·총괄하고, 지역 생명안전망을 관리한다.

보건소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위기 개입·상담·치료를 맡는다. 자살 시도자가 발생하면 긴급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 상담·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 등을 한다.

수원시는 유관 부서·기관 실무자로 이뤄진 ‘2027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생명지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기 제2부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경제적 어려움, 신체·정신적 질환,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원인을 해소하려면 의료·복지·치안 등을 담당하는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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