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기차 충전시설 대폭 확대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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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 3대 운영… 내년 상반기 6대로 확대 설치 계획
▲ 울산시청

[뉴스앤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공공기반(인프라)을 확충하기 위해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지상 1층 주차장에 마련한 전기차 충전시설 1대에 최근 2대를 추가 설치해 총 3대를 24시간 시민에게 개방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전기차 이용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속충전시설 3대 추가 설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직접설치 사업’에 신청했다.

이 사업은 공공 개방이 가능한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주차장을 대상으로 급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운행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최종 선정될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6대로 늘어나 시민과 직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정책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체감형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기반(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친환경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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