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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청 |
[뉴스앤톡] 김해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조 8,381억 원 규모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2조 4,816억 원) 대비 3,565억 원(14.4%)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3,469억 원(16.7%) 증가한 2조 4,20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96억 원(2.4%) 증가한 4,176억 원이다.
재원은 2025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이전재원(교부세·조정교부금 등) 세입 증액분,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조정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여유자금)을 확보해 편성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김해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1인당 10만 원)' 편성을 위해 545억 원을 투입하고, 지역사랑상품권 1,425억원 발행에 28억 원, 자금지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16억 원을 추가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4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60억 원 ▲시내버스 운영 개선 125억 원 등을 증액 반영했고, 필수 행정 수요인 ▲복지비 817억 원 ▲청소대행료 89억 원 추가 편성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9기 미래성장을 위한 공약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가뭄과 폭우 등 기후 재난 관련 안전사업을 비롯해 도로 및 가로등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미래자동차 등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 3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이동·매리) 53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11억 원 ▲저수지 및 농업용수 관리 7억 원 ▲삼정빗물펌프장 수배전반 교체 7억 원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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