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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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교육청‧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청소년 생명안전망 구축 나서
▲ 봉화군,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뉴스앤톡] 봉화군은 지난 8월 14일(금) 오후 4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에 있는 10대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살 사망자의 상당수가 사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학교 기반의 선별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유관기관 정보 공유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여 마련되었다. ※ 자살자의 80%는 정상군, 20%는 고위기자로 분류(2026, 한림대병원 홍현주)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 부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하여, 봉화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내 위기 학생 현황 공유 △기관 간 즉각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고, 협의회는 월 1회(최소 격월) 정기 회의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 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료·보호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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