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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9월 19일과 10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한 ‘소리로 피어나는 문학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에 주목하는 최근 문화 흐름인 ‘근본이즘’을 반영해 기획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문학을 낭독과 음악, 샌드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접목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작품의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공연은 9월 19일 오후 2시 ‘낭독과 선율이 그리는 『노인과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낭독과 음악으로 재구성해 작품 속 이야기와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어 10월 17일에는 ‘모래 위에 그린 서정, 시와 노래’를 선보인다.
시와 노래, 샌드아트를 결합해 문학적 감성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인원은 공연별 100명이며, 9월 공연은 9월 1일부터, 10월 공연은 9월 29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희 관장은 “시대를 초월하여 살아남은 고전 문학은 얕고 빠른 유행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삶의 닻이 되어준다”며 “예술의 융합으로 새롭게 피어난 명작의 묵직한 울림이 지역 주민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채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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