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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책’과 함께‘부산 사랑한 Day’운영 |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본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산 사람책 ‘부산 사랑한 Day’를 운영한다.
‘사람책(Human Book)’은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대출해 읽듯,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대출해 대화 형태로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자, 교수, 여행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이 자신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자리다. 야구, 돼지국밥, 도시공간, 산복도로 등 부산의 친숙한 소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부산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강연은 10월 10일 김경중·김근우 저자가 ‘사직 야구장의 9회 말을 함께하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저서 『야구×인생×자이언츠』에 담긴 롯데 야구팬의 희로애락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야구문화를 함께 나눈다.
10월 24일에는 고혜림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연구교수가 ‘뚝배기 한 그릇에 담긴 부산의 정체성: 돼지국밥 이야기’를 주제로 돼지국밥의 역사와 유래, 음식문화에 담긴 부산의 정체성을 들려준다.
이어 31일에는 이승헌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다섯 빛깔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자연과 역사, 도시공간과 사람들의 삶을 다섯 가지 색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이날 강연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7일에는 손민수 여행특공대 대표가 ‘부산사람도 모르는 산복도로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부산 지명의 유래와 산복도로의 형성·정착 과정, 원도심 골목에 담긴 주민들의 삶과 마을 이야기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람책의 저서 또는 추천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중앙도서관장은“익숙했던 부산을 사람책의 경험과 전문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부산의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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