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여름 물 관련 생활체육시설 잇따라 개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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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낙동강 수상레저시설, 8월 김해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
▲ 낙동강 수상레저시설 사진

[뉴스앤톡] 김해시가 올여름 물과 관련된 생활체육시설을 잇따라 개장해 더위사냥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대동생태체육공원(대동면 조눌리 33) 내 낙동강 수상레저시설, 8월 김해운동장(구산동 660)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차례로 개장한다.

지난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때 신축 또는 보수한 체육시설을 시민 품으로 되돌리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7월 개장하는 낙동강 수상레저시설은 2024년 전국체전 조정경기장으로 사용된 뒤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장으로만 활용해오던 것을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지역 수상레포츠시설 견학, 자치조례 정비, 수상스포츠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했으며 그늘막과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7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와 같은 동력기구뿐 아니라 조정 체험 등 비동력기구도 함께 운영코자 내년 2월까지 기구와 장비,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한 뒤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저시설은 인근의 축구장, 야구장, 김해꽃축제가 열리는 생태공원과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수상레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8월 개장한다. 김해운동장은 이미 걷기와 달리기 동호인들에게 각광 받는 곳으로 올해는 탁 트인 푸른 잔디 속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한다.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최근 3개년에 걸쳐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갖췄다”며 “시민들이 최고의 시설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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