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9월 5~6일 태백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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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땀, 마을의 빛
▲ 제6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뉴스앤톡] 장성동행정복지센터는 태백시 탄광문화와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6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장성동 탄탄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성동축제위원회(위원장 유수한)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탄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마을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탄광마을에서 청정에너지마을로의 변화’를 주제로 탄광문화 체험부스와 청정메탄올 이벤트 부스 등 장성동만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오전 11시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국악공연을 비롯해 지역 동아리와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채우며,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 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도 운영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장성동은 오랜 시간 석탄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광부들의 삶과 애환,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 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동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탄탄마을 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장성동을 일구어 온 광부들의 땀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장성동을 찾아 탄광마을만의 정취를 느끼고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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