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입 1인가구에 생활안전 물품 및 시정 안내 제공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0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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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 1인가구 웰컴키트 지원 사업 배너를 민원창구에 설치해 안내하고 있다

[뉴스앤톡] 시흥시는 전입 1인가구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1인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안전용품과 정책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정책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6년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타 시·군에서 시흥시로 전입 신고를 한 1인가구로, 총 1,200명에게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물량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입 신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웰컴키트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예방 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스티커가 부착된 소화기 1대 ▲1인가구 대상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한 ‘1인가구 정책안내 리플렛’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화기에는 위급 상황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부착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2026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흥시 1인가구 정책안내 리플렛’을 처음 제작했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정책을 한 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전입 단계부터 필요한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아울러 웰컴키트 수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전입 1인가구가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정보 공백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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