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거점 국립청년극단, 셰익스피어 시리즈 본격 시동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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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문화공유플랫폼서 상견례 개최
▲ 원주 거점 국립청년극단, 셰익스피어 시리즈 본격 시동

[뉴스앤톡]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원주시에 둥지를 튼 ‘국립청년극단’의 상견례가 지난 12일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상견례는 올해 국립청년극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과 정광호 국립극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극단이 선보일 작품 소개와 단원 인사, 그리고 원주시와 극단 간의 긴밀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립청년극단이 올해 첫 공연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은 그리스 신화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엮어낸 ‘헤파이스토스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단원들과 신진호 총괄연출이 의기투합해 고전의 재해석을 통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청년극단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과 태장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청년극단이 원주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며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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