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 잇는 시민 활동가 키운다…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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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 운영
▲ '2026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 안내문.

[뉴스앤톡] 광명시가 주민과 주민을 잇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 실천형 마을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 마음은 열고, 마을은 잇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을메이커스’는 마을의 관계를 잇고 공동체 활동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광명시 마을활동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관계와 갈등 상황을 함께 다루는 참여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공동체 감수성, 마음을 잇는 대화의 기술, 갈등을 민주적으로 풀어가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다름을 잇는 대화의 기술 ▲사회적 갈등, 민주적으로 다루기 ▲공감에서 행동으로 등이다.

시는 이음학교 이후 마을메이커스 기본과정, 우수 사례 탐방, 심화과정 등 단계별 역량 강화 과정을 이어가며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단계별 교육으로 활동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 변화는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에서 시작한다”며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가 광명 곳곳에서 사람을 잇고, 갈등을 조정하며, 공동체 변화를 만들어갈 시민 활동가를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안내문 내 큐알(QR)코드 또는 방문(오리로854번길 10, 열린시민청 1층 마을자치센터)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인 광명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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