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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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수요일 취약계층 가구 방문해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 제공
▲ 성북구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운영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 석관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예쁜손 봉사단’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운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쁜손 봉사단’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월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미용실’, 취약계층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상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4가구를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방문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에 가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고 머리도 잘라주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예쁜손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깔끔해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석관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미용 봉사와 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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