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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
[뉴스앤톡] 시흥시는 의료기관 의뢰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의뢰 절차 개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9월 3일과 15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대상자 의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이 대상자의 의료적 필요뿐 아니라 돌봄 공백, 주거환경, 가족의 지원 여부 등 생활 전반의 복합적인 욕구를 입원 기간 중 충분히 파악해 의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의뢰 서식의 작성 항목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연계 필요성을 인식하고도 실제 의뢰까지 이어지는 데 부담이 있다는 현장 의견도 나왔다.
이에 시는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ㆍ연계할 수 있도록 의뢰 절차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대상자가 입원 중인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전에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퇴원 후 가정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면담 절차를 보완한 것이다. 아울러 지자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뢰 서식은 간소화했으며,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 운영 기관에서 사용하는 서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개선을 건의했다.
시는 개선된 의뢰 절차를 전체 협약 의료기관에 안내해 사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더 신속하게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는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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