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디지털로 세상과 통하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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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보화 교육 통해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사회 참여 확대
▲ 장애인 정보화 교육

[뉴스앤톡] 충남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크리에이터’가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이끌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6명은 모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영상을 게시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했다.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한 참여형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참여자 중심의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간을 직접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일상에서 영상 촬영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을 장애인 정보화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는 참여자 중심의 실습형 정보화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표현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강화해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사회 참여 기회를 더 넓혀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표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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