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찍고 지구 구하고"… 은평구, '감(減)탄(CO₂) 한 바퀴' 스탬프투어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0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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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거점 8곳 탐방하며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 ‘스탬프투어 감(減)탄(CO₂) 한 바퀴’ 홍보물

[뉴스앤톡] 서울 은평구는 구민들이 관내 환경·탄소중립 관련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스탬프투어 감(減)탄(CO₂) 한 바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 감(減)탄(CO₂) 한 바퀴’는 은평구 내 환경·생태·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방문해 큐알(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는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6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은평구 환경교육센터,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등 관내 환경거점 8개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시설을 방문하며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거점별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단계별 기념품도 제공된다. 스탬프 5개 이상을 획득한 ‘감탄 반 바퀴’참여자에게는 은평구 환경 캐릭터 ‘베이비파발이’키링을 제공한다. 스탬프 8개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키링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키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완주 후 만족도 조사와 활동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를 활용해 향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구민들이 우리 동네 환경거점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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