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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철도공단·국방시설본부 방문 |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업계와 함께 주요 공공발주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실제 지역기업의 참여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를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방문해 지역업체의 수주·참여확대와 지역기업 활용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발주 여건에 맞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7월 29일 도지사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 주요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특히 지난 11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에 따라 공공기관의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허용금액이 88억 원 미만에서 150억 원 미만으로 확대되고, 적격심사 종합심사 기술형 입찰 등에서도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면서 지역기업의 공공공사 참여 여건도 달라졌다.
도는 이러한 제도변화가 단순한 기준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내업체의 일감과 수주의 기회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건설업계화 함께 공공발주기관별 사업과 발주 특성을 살펴보며 적용 가능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공동도급으로 지역업체 참여·실적 축적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전국 단위로 발주되는 사업을 포함해 도내 업체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공동도급 등을 통해 사업경험과 실적을 축적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농어촌공사는 소규모 보수·보강 및 긴급공사 등에서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함께, 스마트팜 사업 등을 예로 들어 도내 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참여해 사업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업체가 공동도급을 통해 해당 분야의 경험과 실적을 쌓아 향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공사 측은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살펴보고 공동도급 등 현행 제도를 활용해 도내 업체의 참여와 실적 축적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지역자재와 관련해서도 공공기관의 정책구매 및 조달기준을 공유하고,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도내 기업과 제품의 활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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