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활참여주민 목돈 마련 돕는‘희망동행 프로젝트’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0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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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적금 만기 시 2개월분 매칭금, 10월부터 참여 신청
▲ 자활참여주민 목돈 마련 돕는‘희망동행 프로젝트’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성동지역자활센터가 신한은행 신당동지점(지점장 정애란), 성동평화의집(대표신부 이효섭)과 ‘희망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10월부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본인의 목표에 맞춰 적금에 가입하면, 12개월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본인 적금액의 2개월분을 매칭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칭금은 신한은행과 성동평화의집이 공동 후원한다.

저축으로 마련한 목돈은 참여주민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부채 상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비용,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적금 가입 후 금융교육과 정기적인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행복드림 프로젝트’ 취지를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주민이 저축으로 성공 경험을 쌓고 자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저축으로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사업”이라며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루며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참여주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저소득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힘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우리 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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